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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출근중이던 소방관, 발 빠른 대응으로 인명 구조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5.02 07:38 수정 2023.05.02 12:20

홍성 소방사-

문경소방서에서 근무하는 홍성 소방사의 인명구조 미담사례가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월 30일 오전 7시 55분경 문경시 영순면에서 출근 중 도로 옆 작은 개울에 1톤 화물차가 사람이 갇힌 채 전복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119상황실로 신고 후 차량에 갇혀있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전에도 홍성 소방사는 지난해 12월 4일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도산온천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CPR을 실시해 환자가 의식을 되찾아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배종혁 문경소방서장은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좋은 사례다”며 “항상 시민의 곁에서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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