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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보호회장 이취임식<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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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고령협의회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 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자연보호협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고령군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임한 박돈헌 회장은 비록 몸은 떠나지만 쾌적하고 깨끗한 고령군을 위해 꾸준한 자연정화활동을 하겠다며 앞으로 새로운 노동조 회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자연보호협회 가족들의 단합과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한편, 제3대 자연보호 고령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노동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친환경 시대에 걸맞은 자연보호협의회의 본연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특정시기가 아닌 수시로 자연정화 활동을 해 고령군의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노동조 회장은 성산면 사부2리 새마을 지도자, 성산면 자유총연맹, 성산면 사부2리 이장, 성산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