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산여중이 7일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마약 예방·근절 캠페인‘NO EXIT’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운동으로 마약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어 범국민 릴레이 인증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숙빈 교장은 “마약 범죄가 생활 깊숙이 파고들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최근 학생들에게까지 퍼지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며 걱정과 우려가 앞섰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 마약 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마약과 마약범죄가 없는 건강한 학교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숙빈 교장은 한국미래산업고 김소영 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영광여중 우주영 교장을 지목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