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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제1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7.13 22:49 수정 2024.07.14 11:57

금상 ‘문희랑 경서랑 가죽키링’등 5점

↑↑ 제11회 문경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문경시 제공>

문경의 특색과 상징물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개최된 ‘제11회 문경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이 지난 10일 발표됐다.

시는 문경의 문화와 대표 관광지, 특산품 및 축제 등을 주제로 한 대량 생산이 가능한 5만 원 이하 공예품, 공산품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28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40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합리적 가격대로 상품화할 수 있는지, 문경의 이미지를 특색있게 나타냈는지를 중점으로 지난 9일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작을 제외한 총 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상 수상자는 ▲'문희랑 경서랑 가죽키링' 김근영 씨(구미), 은상으로는 ▲'됴심됴심 문경새재 산불됴심 꾸러미' 장우규 씨(서울 금천)와 동상 ▲'문경새재 제1, 2, 3관문 블럭 키링' 김호 씨(광주 북구), 장려상 2점으로는 ▲'감홍이와 함께하는 문경 향초' 서정희 씨(문경)와 ▲'탁상용 숯 시계' 김한봉 씨(문경)가 수상했다.

수상자에는 상장과 함께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80만 원, 장려상 각 4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한 작품은 농특산물 직판장 및 문경 주요 관광지 매장을 활용해 전시 및 판매 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의 매력을 압축해 기념품으로 담아낸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수상작들이 문경을 방문한 이들에게 오래도록 추억 할 기회가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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