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집중호우 아포리 피해 농가 복구지원 '구슬땀'

이은진 기자 입력 2024.07.14 07:42 수정 2024.07.14 12:23

김천보건소 직원, 한마음으로 동참

↑↑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지원에 구슬땀<김천시 제공>

김천 보건소가 지난 12일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포읍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아포읍 예리 소재 침수된 주택 농가를 찾은 직원은 피해를 본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통감하며 내 집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물품을 세탁하고 젖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민 아픔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이진숙 건강증진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복구작업이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