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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체육시설사업소, 선남파크골프장 ‘긴급 수해 복구’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7.14 08:05 수정 2024.07.14 12:28

선남면 등 파크골프장 수해복구작업 ‘구슬땀’

↑↑ 체육시설사업소 파크골프장 수해복구작업 적극 지원<성주군 제공>

성주 체육시설사업소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남파크골프장 현장을 지난 11일 찾아 긴급 수해 복구에 나섰으며, 체육시설사업소, 선남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선남면파크골프 협회, 선남면 이장협의회, 선남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10여 개 및 체육회 총 100여 명이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선남면파크골프장일대에 떠내려 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를 수거했고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성주 파크골프협회 회원 300여 명이 지난 12일 오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파크골프장 내 쓰레기와 하천부유물 수거 등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주 파크골프협회는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피해복구에 본인 일처럼 나서줘 고맙다”고 말했다.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저희 직원과 체육회에서 협동하여 피해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불볕 더위 날씨 속에서도 체육시설사업소, 체육회 직원, 사회단체 및 파크골프협회 회원의 적극적 피해 복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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