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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입장권 ‘사전 판매’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7.22 07:22 수정 2024.07.22 11:36

22일부터,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세계 탈춤 한자리서 감상 할 기회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오는 9월 27일~10월 6일까지 열리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탈춤공연 입장권 사전 판매를 개시했다.

사전 판매는 22일~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권은 현장 가격 8,000원에서 25%할인된 6,000원에, 학생권은 현장 가격 6,000원에서 33%할인된 4,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구매자에게는 탈춤사랑쿠폰 2,000원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네이버와 카카오, 인터파크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예매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지정된 현장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매권은 축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후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28년 탈춤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국내외 탈춤 공연단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포함한 국내공연단과 전 세계 25개 국 33개 팀의 해외 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탈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입장권 사전예매를 통해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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