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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바살 안동협, 청소년 선도활동 실시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8.05 08:25 수정 2024.08.05 08:25

↑↑ 바살 안동협의회가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하기 전 모여 화이팅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가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 목 시내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선도활동은 24개 읍·면·동 협의회에서 1일 3개 읍·면·동 6인 1조로 참여한다. 오후 6시~9시까지 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 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용상·송현·옥동 3개의 순찰코스로 나눠, 거리 환경정비와 함께 선도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 선도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주택가 주변 순찰을 통해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언제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청소년 선도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바르게살기 단체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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