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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항 사보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이은진 기자 입력 2024.08.05 11:45 수정 2024.08.05 12:03


김천 대항 지역사회보장협의가 지난 2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복수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하여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 모두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갑순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살기 좋은 대항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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