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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작 중 박태혜의 ‘칠보와 만남’작.<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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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공예문화전시관 개관 19주년 기념 ‘2024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이 7일~13일까지 춘천 문화원에서 개최된다.
2024 선비의 멋 천년의 숨결 온고지신展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한지로 만든 안동 공예품과 춘천 공예인의 다양한 공예품을 함께 전시해 춘천 시민과 지역민에게 안동의 공예와 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작가는 안동공예조합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기덕 관장 외 44명 작가들과 함께, 강원 공예협동조합에서는 박경수 회장 외 1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안동 공예 작가와 강원도공예협동조합 작가들이 도자기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금속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최고 작품을 각각 1~2점씩 전시함으로써 안동, 춘천 공예품을 홍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화를 유도할 뿐 아니라, 공예 문화 교류를 도모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