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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4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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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 다사읍 한 17층짜리 아파트 7층 세대 내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 제공> |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에서 지난 6일,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9시 50분 경, 달성군 다사읍의한 17층짜리 아파트 7층 가구 내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장비 34대, 인력 7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불은 발화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민 4명이 대피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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