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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군, '소성리 마을미술 프로젝트' 성료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9.06 17:52 수정 2024.09.08 11:22

주민 공동체 참여 문화 활성화
소통·화합의 장 마련 행사 진행


지난 8월부터 진행됐던 성주 소성리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지난 5일, 프로그램 마지막인 ‘작은 음악회’행사를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주 소성리 주민의 공동체 참여문화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기획한 소성리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소성리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공예 프로그램 3회와 체험·문화행사를 더한 ‘작은 음악회’행사로 진행됐다.

‘차오르는 소야의 달’이라는 주제로 소성리 주민과 경북청년예술촌 작가가 함께한 공예 프로그램은 토끼 상징물을 푸어링 기법으로 제작하고 달 모형에 채우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작은 음악회’에는 약 40여 명 소성리 어르신이 행사장을 찾아 트로트, 마임 공연 등을 즐기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공체조를 선보이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무리를 자축했다.
 
이병환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소성리 마을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리며, 많은 어르신이 적극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줘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던 것 같다”며 “군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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