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사보협 정기회의에 참가한 회원과 위원들.<안동시 제공>

안동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올 3분기 정기회의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9월 1일 출범한 제6기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인 안동시 행복기동대로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행해졌으며 앞으로 평화동 사보협을 이끌어갈 민간위원장과 분과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세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지난 3분기 동안의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동절기 한파취약계층 발굴과 행복 금고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6기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신규 위원과 함께 협의체 임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보다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는 협의체 위원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평화동의 다양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