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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기네가오리 이명희 사장(왼쪽)이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 40만 원 상당의 오징어무침 10kg을 후원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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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땡기네가오리(서부시장길 20)가 지난 25일, 노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40만 원 상당 오징어무침 10kg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10월 후원에 이어 세 번째 후원이다.
이명희 사장은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잘 드시고 건강을 잘 챙겼으면 하는 마음에 또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 매월 한 번씩 후원을 지속하려 한다”고 말했다. 떙기네가오리는 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종합복지관, 나누리 재단 등 여러 무료 급식 단체에 주기적으로 반찬 후원을 해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반찬 후원을 약속해 줘 너무 감사하다. 따뜻한 밥 한 그릇 먹으려고 매일 같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께 더 나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줘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안동 노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200명 어르신께 매식 2,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높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