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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대항면 찾아간 현장 민원실 운영

이은진 기자 입력 2024.11.04 11:02 수정 2024.11.04 12:28

↑↑ '시민에게 더 가까이‘ 대항면을 찾아간 현장민원실-열린민원과(사진1)

↑↑ ‘시민에게 더 가까이‘ 대항면을 찾아간 현장민원실-열린민원과(사진2)

김천시가 지난 1일 대항면에서 ‘시민행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면을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생활상담, 건강 상담 및 의료 서비스, 노인‧장애인 복지 상담, 농기계수리 점검 등 주민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민원실은 주민 민원 해결뿐 아니라 장수사진 촬영, 안경 수리,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 염색, 예쁜손글씨 쓰기,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에게 즐길 거리까지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현장민원실을 찾아 준 대항 주민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자원봉사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더욱 알차고 다양한 서비스로 주민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아포읍에서 2024년도 ‘시민행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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