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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대통령실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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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이 50%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여전히 절반을 넘었다.
대구·경북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질문에 응답자의 47.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아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5.9%, '다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1.5%였으며, 부정적 응답은 50.6%였다.
이 조사는 지난 22일 대구와 경북에 사는 18세 이상 남녀 1000명(대구 500명, 경북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대상 자동응답 시스템(ARS) 100.0%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표본 추출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4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