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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정 질의에 답변하는 성주군수<성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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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군의회가 제2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논의를 통해 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례회는 성주 주요 사업 및 정책에 대한 의원의 관심과 질의를 중심으로 진행 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군정 운영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식 의원은 농업조수입 1조 원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주어진 상황을 고려할 때 농업조수입 1조 원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농업조수입 1조 원 달성을 위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해 군수 에게 질의했다.
이에 이병환 군수는 농업조수입 1조 원 달성을 위해 행정의 다양한 정책개발과 여러 의원의 적극 지원, 그리고 농업인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화숙 의원은 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재원 운용 방안에 대해 △김성우 의원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대책에 대해 △김경호 의원은 참외외 병충해 방제 대책에 대해 △장익봉 의원은 군의 가을 대표 축제인 성주가야산 황금들녁 메뚜기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여노연 의원은 선남 골프장 조성과 현재 진행 중인 항소소송 결과에 따른 향후 계획에 대해 △구교강 의원은 군도 1호선 확장 공사를 조속히 시행 할 것을 촉구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의원 질문에 대해 “군민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일부 제안은 내년 예산안에 반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군민과 소통을 강화 할 방침이며, 의원들은 앞으로도 군정 감시와 대안을 제시하며 성주 발전을 위한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