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하양농협 허진덕조합장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산 하양농협 제공

경산 하양농협 허진덕 조합장이 지난 31일 시 종무식에서 식생활 및 농식품 소비정책 추진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허진덕 조합장은 2015년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해 힘써 왔으며 특히 2023년 신축한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직매장'을 설치해 경산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 제공으로 지역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진덕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농업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무거운 짐을 덜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농업인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공헌하는 하양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