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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437만원 기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4.10 15:54 수정 2025.04.10 15:58

엑스코 임직원 온정 모아 기부금 전달


엑스코가 10일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437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광범위한 산림이 소실되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지원의 일환이다. 

엑스코는 자체 예산 5천만 원과 임직원 모금액 437만 원을 포함해 총 5,437만 원을 기탁했다.

차혁관 엑스코 경영부사장은 “대구와 경북은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지리적‧산업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이라며, “엑스코 임직원은 이번 기부로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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