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등 보훈의 집 급식소를 찾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40여명의 회원과 정병철 하양읍장을 비롯한 하양읍 직원과 함께 경산시 보훈의 집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장희 하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급식소를 찾는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급식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읍 행정 추진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감사하다”며 “부녀회를 비롯한 하양읍 단체들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