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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람들

든든한 밥상으로 희망 온기 전해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2.12 15:00 수정 2019.02.12 15:00

경산 하양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부녀회는 정병철 하양읍장을 비롯한 하양읍 직원과 함께 경산시 보훈의 집을 찾아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 제공
새마을 부녀회는 정병철 하양읍장을 비롯한 하양읍 직원과 함께 경산시 보훈의 집을 찾아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하양읍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 등 보훈의 집 급식소를 찾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40여명의 회원과 정병철 하양읍장을 비롯한 하양읍 직원과 함께 경산시 보훈의 집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장희 하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급식소를 찾는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급식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읍 행정 추진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감사하다”며 “부녀회를 비롯한 하양읍 단체들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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