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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양면 새마을회, 세천가꾸기 사업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6.04 14:05 수정 2019.06.04 14:05

문경시 새마을산양면협의회(회장 김상동)에서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산양면 우본리에 위치한 하천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의 일환인 '아름다운 내고장 세천 가꾸기 사업'으로 새마을협의회뿐만이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실시할 예정이다.

새마을산양면협의회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퇴적물과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지역주민들과 청소하며, 집중호우 시 범람 등 사전 재해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세천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채명진 산양면장은새마을협의회와 주민들이 내 고장 환경정비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환경의 중요성도 되새기고 수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늘 이렇게 산양을 위해 일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동 새마을산양면협의회장은 이번 세천 정비 사업을 통해 우리 산양면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새마을의 노력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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