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2호선 경산승무부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쌀?김치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산승무부는 지난 2013년부터 북부동과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해 연 2회 정기적으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이 될 뿐만 아니라 관내 환경정화활동에도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