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읍 참아름다운교회가 지난 13일 경산시 진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현금 301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참아름다운교회는 지난달 25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의류 및 생활용품, 식용품, 음식 등의 품목으로 이웃 초청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한 기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참아름다운교회에 감사한다”며, “특히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