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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 점검

김형삼 기자 입력 2025.05.07 13:55 수정 2025.05.07 13:55

↑↑ 안전 점검 모습.<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농촌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에 대한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농촌관광시설 약 230개소로 이중 30개소의 농어촌민박을 점검한다. 중점 검검사항은 ▲안전관리체계 ▲화재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2024년 동절기 안전점검 지적사항 여부 ▲운영체계점검 등 총 6개 항목이다.

위생 및 소방안전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 결과 부적합 시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선제?예방적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점검방법을 강화하고 집중안전점검 실효성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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