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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월성원자력본부, 경주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5.15 08:06 수정 2025.05.15 08:24

↑↑ 경주시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사업 실시<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14일 경주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벼 육묘장에서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이종주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벼 육묘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영세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시행됐고, 2024년까지 총 5억 1000만 원 가량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시설을 이용한 벼 육묘 지원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월성본부는 올해에도 감포읍·문무대왕면 농업인 300여 가구에 벼 육묘 약 5만 4000판(80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정원호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월성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농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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