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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시, CIQ 운영협의체 회의 참석…APEC 대비 출입국 협력체계 강화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9.04 16:02 수정 2025.09.04 16:10

유관기관 협력 신속·정확 통관·출입국 절차 마련, 준비 태세
‘첫인상 좌우하는 관문’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만전

↑↑ 포항시는 4일 개최된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4일 개최된 CIQ(세관·출입국·검역) 운영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APEC 대비 출입국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2025 APEC 기간 동안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될 글로벌 CEO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국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공항 출입국 동선에 불편한 점이나 미비한 점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며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하용진 포항경주공항장은 “포항경주공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류의 중요한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CIQ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경주공항은 글로벌 CEO들이 APEC 기간 중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출입국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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