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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학생과 지역기업의 만남,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 '성료'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5.15 08:36 수정 2025.05.15 08:41

14일 대구가톨릭대, 영천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
영천 우수기업 13개사 참여, 청년 취업과 기업 정보 탐색 기회 마련

↑↑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영천시 제공>

지난 14일 대구가톨릭대 취창업관에서 영천 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구가톨릭대가 연중 추진하는 ‘멀티테마 미니 채용박람회’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작돼 청년 취업준비생과 지역 우수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청년이 참여했다.

최기문 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고용기관 관계자도 행사장을 찾아 청년과 참여 기업을 격려했으며,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이 ‘DCU 취업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람회에는 영천지역 우수기업 13개사가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과 직무를 설명하고, 채용면접 및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의 구체적 정보를 토대로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으며,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 취업 성공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천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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