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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제21대 대선 국민의힘 선대위 경주 본부, 출정식 성료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5.16 23:04 수정 2025.05.18 12:49

15일 오후 14시 구)경주역 광장에서 집중 유세!
김석기 의원 “김문수, 위기 처한 대한민국 재도약 시킬 유일 지도자”

↑↑ 국힘 경주 지역 본부 선거대책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이 21대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들어갔다.<김경태 기자>

국힘 경북 선거대책위원회 경주 지역 본부가 지역 15일 오후 14시 舊경주역 광장에서 출정 유세식을 갖고 제21대 대선을 위한 본격 유세 활동에 들어갔다.

출정식은 국힘 경북선대위 경주본부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들과 국힘 소속 도·시의원, 운영위원, 당원,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석기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국민 삶을 결정하고, 젊은 세대 미래를 판가름 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면서 “오직 김문수 후보만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낼 후보”라고 했다.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의 관록을 살려 “광복 이후 우리나라가 세계가 놀랄 정도의 번영과 발전을 이뤄낸 데에는 우리 국민과 우방국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지금 전 세계가 우리나라 선거 결과에 집중하고 있다”며 “혈맹인 미국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지도자가 반드시 당선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김문수 후보를 설명하며 김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가난을 뛰어넘어 명문대에 진학하고, 경기도지사 시절 삼성 반도체를 경기도에 유치했으며, GTX를 설계해 수도권 교통 체증까지 해결한 뛰어난 지도자”라면서, “김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무너진 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해 온몸을 던져,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심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 등 자유 우방국과 함께 가지 않고 북한과 중국과 같은 나라와 함께 가게 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나라의 위기 때마다 앞장섰던 화랑정신을 이어받은 경주시민의 압도적 지지로, 다가오는 6월 3일 대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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