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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다날 행사 안내 포스터.<자원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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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올해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 첫 행사를 가진다.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동식물과 미생물을 주제로 한 공연, 강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5월 어린이 뮤지컬 ‘가자! 공룡탐험대, 6월 나만의 반려식물, 7월 미생물 속 비밀소리, 8월 동물과의 공존 주제의 창작극 페이퍼 사파리, 9월 함께 살아가는 식물 STORY, 10월 미생물 판타지, 11월 환경을 주제로 한 공연 ‘북극곰을 지켜주세요’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인 25일 공룡과 공룡 화석을 주제로 한 체험형 뮤지컬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로 즐기는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 60명까지 현장 대기 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생물 지식이 담긴 카드가 제공하며, 공연 외 공룡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 또는 인스타그램(@nnibr_official)을 통해 확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자원관 측은 올해 ‘자원관이 살아있다’(7월 말), ‘한가위대축제’(10월 초),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5~11월) 등 다양한 생물 주제 체험행사를 마련했으며, 연간 6개 이상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3만 원 상당 기념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