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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산 역사 공원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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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왕산역사공원 정비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 사업은 공원 내 정자 주변과 산책로 입구 사면에 자연석을 쌓아 깔끔하게 정비하고, 노면 상태가 불량했던 산책로에는 판석 포장을 시공해 보행자 안전과 남천 등 관목과 아스타를 포함한 13종 초화류를 식재해 공원 경관도 확보ˑ개선됐다.
왕산 정상 구간에서는 소나무 전정 작업으로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흔들의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방문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했다.
특히,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원 내 광장 주변 주차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본래의 광장 기능을 회복해 이에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광장을 전면 개방했으며, 대형ˑ원형화분에 초화 및 관목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아울러 광장 중앙에 있는 버스 대기소를 이전함으로써 광장 입구의 개방감을 한층 높였다.
강영석 시장은 “왕산역사공원은 고도 상주의 중심에 위치한 유서 깊은 장소로, 시민이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