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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아토피 이겨낸 백설공주 인형극 공연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7.23 12:23 수정 2025.07.23 12:23

↑↑ 아토피를 이겨낸 백설공주 공연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 보건소가 인형극인 ‘아토피를 이겨낸 백설공주’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올바른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21일~24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어린이집 12개소에서 어린 시절 발병시 삶의 질 및 학습 능력 저하, 사회적 위축 등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하는 질환이나 생활 습관 개선과 환경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OX퀴즈 활동, 활동교구 활용 판 뒤집기, 마술교구 활용 매직놀이 등 단순한 시각적 관람형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교육 참여도와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조기 교육 효과도 증대하게 된다.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토피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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