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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광복의 사단 준공 및 제향 행사

황인오 기자 입력 2026.03.03 12:13 수정 2026.03.03 12:13

↑↑ 광복의 사단 준공식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 1일 화북면 현지에서 ‘광복의 사단 준공식’을 가졌다.

광복 의사단은 노후화 및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삼일절 제향 행사 등 추모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간 사업비 6억 500만 원을 투입해 전통 한식 목구조 형식으로 건물 면적 43.20㎡규모로 신축했다.

광복 의사단은 화강석 판석의 사당 진입 신도를 설치하고, 기존 대지에 있던 거북비 2기와 비석각 2기, 화북 운흥리 의사 유적비 1기 총 5개의 사적비를 경계구역 내로 이전해 추모 공간의 품격과 역사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화북 유도회는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광복의 사단과 용화정공원에서 제향 의례를 봉행했다.

이날 제향 의례 행사에 회원,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 강영석 시장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문장대 및 운흥리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한 광복의 사 14분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화북면은 1973년부터 3.1절에 용유·운흥리에서 거행해오고 있다.

위패를 모신 광복 의사는 도창의대장 운강 이강년, 화은 이성범, 송사 이용회, 동강 김재갑, 남양 홍종흠, 성남 정운기, 그리고 조선말 의사인 간산 이원령, 가은 이원재, 운산 이용엽, 전성희, 정양수, 손기찬, 김용준, 홍우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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