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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수성구, 2026 들안길 K-푸드축제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6.09.09 15:28 수정 2026.09.09 16:28

들안길 삼거리~상동지구대 네거리
상인들 대표 메뉴 꼬치로 재해석


대구 수성문화재단과 들안길 상가합동이 주최하고 수성구가 후원하는 ‘2026 들안길 K-푸드 축제’가 오는 19일 들안길 삼거리부터 상동지구대 네거리 구간에서 열린다.

축제는 들안길 먹거리 거리를 포장마차 분위기로 꾸며 누구나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핵심은 ‘꼬치’다. ‘K-푸드 레스토랑’에서 들안길 대표 맛집 상인이 각 매장 간판 메뉴를 꼬치 형태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여러 맛집 음식을 한자리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상동지구대 앞 ‘소통마당’에는 ▲K-젓가락 마스터 ▲꼬치 컵스 ▲K-떡썰기 대회 ▲순발력 스틱잡기 등 참여형 경연과 개막행사가 열린다. 저녁에는 ‘음악에 꼬치는 K-풍류난장’공연이 이어진다.

‘버스킹마당’에는 풍선쇼와 비눗방울 공연,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들밤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한 ‘K-키즈 놀이터’에는 공기 놀이기구를 마련한다.

체험·행사 마당에는 K-푸드 능력고사와 맛집 투표 등이 진행되며, 들안 테이스티 가든에는 꼬치 만들기와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2026 들안길 사생대회’도 열린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들안길의 음식과 거리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진행하며, 대상과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여한다.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50명이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들안길 상인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완성한 ‘꼬치’로 들안길의 다양한 맛을 하나로 엮었다”며 “포장마차 분위기 속에서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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