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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6.25 전쟁 70년 맞아 130개국 청년학생들이 함께 달린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8.24 15:35 수정 2020.08.24 15:43

‘One Korea! 피스로드 2020 세계대장정’ 7월 16일 막 올라
한국은 50개 주요도시, 시민 1만 명이 자전거로 국토 종주
DMZ 평화지대 실현 촉구, 29일 파주 임진각서 종주 완료
수해피해, 호남권 국제가정에 1,000,000원 특별 기부

↑↑ ‘원 코리아 피스로드 2020 대구시 통일대장정’이 23이 강정고령보 만남의광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정부지침에 따라 100명 미만의 인원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피스로드 제공

‘원 코리아 피스로드 2020 대구시 통일대장정’이 23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급박해짐에 따라 유동인원이 많은 지역을 피해 당초 계획됐던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강정고령보 만남의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정부지침에 따라 100명 미만의 인원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21일 부산에서 출발한 14개국으로 구성된 세계연합종주단과 대구 지도자들의 자전거 입장과 함께 시작했는데 변사흠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윤용희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홍석준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강성환 대구시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호영 국회의원과 양금희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축하해줬다.
이어서 한국 공동실행위원장인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과 김수연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이 참석해 격려사와 종주기전달을 해 주었으며, 종주단을 대표해 경북대 임은경 학생과 서원대 전진석 학생이 평화메시지를 낭독하였다. 마지막으로 대구시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의 만세삼창과 이영애 대구시의원의 힘찬 출발선언으로 세계연합종주단은 대구자전거 동호인들과 문경새재로 향함으로써 대구통일대장정은 마무리됐다. .
특별히 금일 행사를 위해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일본회원들이 종이학 3만마리를 접어 공수해 줬으며, 대구피스로드 실행위원회는 금년도 폭우 피해가 컸던 호남권 국제가정들을 위한 폭우피해 특별성금으로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 했다.
피스로드 세계대장정은 지난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 이름으로 출발한 이래 2014년 14개국, 2015년 120개국, 2016⸱2017년 각각 125개국, 2018⸱2019년 130개국이 참석하는 대회로 확대됐으며,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130개국, 40만 명이 참가해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촉구 등 한반도 평화와 통일 열기를 계속해서 지펴나가고 있다. 한국에서의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송광석)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행정안전부, 서울․부산․대구 등 16개 광역자치단체, 대구시의회 등 30여개 공공기관에서 후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6.25 70주년을 기념해 UN참전국 용사들의 뜻을 잊지않고 통일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고 16개 시도 뿐만 아니라 40여개 시군구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9일 종주단의 임진각 도착으로 마무리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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