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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경, 영천 휴게소에 ‘아이사랑 도서관’ 3·4호점 개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8.26 15:14 수정 2025.08.26 15:19

유호식 본부장 “저출생 시대 맞춰 다양한 가족친화 서비스”

↑↑ 유호식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한국도로공사 대회의실에서 '아이사랑도서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26일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영천(양방향)휴게소에 어린이 전용 ‘아이사랑 도서관’ 3·4호점을 개관했다.

‘아이사랑 도서관’은 장거리 여행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어린이 전용 휴식·독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읽던 책을 자유롭게 가져가거나 반납할 수 있으며 반납 기한 제한이 없는 자율적 도서관 운영 모델을 도입했다.

영천휴게소 3·4호점 개관으로 지난 4월 개관한 칠곡휴게소(서울·부산방향) 1·2호점을 포함해 총 4곳의 도서관 어디서든 통합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집에 있는 책을 가져와 비치된 책과 교환할 수 있으며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커피 쿠폰 혜택도 제공된다.

도로공사 대경본부는 개관식과 함께 새마을문고 경북도지부와 도서기부 협약을 맺었다. 또 협약을 통해 기존 소규모 도서관 단위의 협력을 넘어 광역 단체 간 협업 체계를 마련, 고속도로 휴게소 도서관 확대의 기반을 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도서관 조성 확대와 함께 장난감 대여 등 추가 서비스 도입을 검토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호식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아이사랑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스마트폰 대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자 부모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라며, “저출생 시대에 맞춰 다양한 가족친화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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